[태백=쿠키뉴스] 김태식 기자 =강원 태백시에서 31일 제6회 한강‧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작됐다.
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내달 8일까지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열린다.
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, 체험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된다.
비대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, 양대강 발원지(황지연못, 검룡소)를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,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프로그램이 있다.
newsenv@kukinews.com